베이징 올림픽 때 구성된 '연예인 응원단'에 대한 비판여론이 생기고, 그에 대해서 강병규가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하고 유인촌 장관이 국감장에서 사과한 적이 있었습니다.
(해명/변명 용어선택은, 그냥 '해명'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본질은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 후에 강병규의 첫 기자회견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기사가 떴었습니다. 아래 링크 걸었습니다.
"강병규, 응원단 VIP대접 무리한 요구" 또 논란
그리고나서 강병규 측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해명하는 기사가 또 떴네요. 역시 링크겁니다.
귀빈급 요구? 강병규 "연예인 안전수준 요구"
요약하자면,
5성급 고급호텔 및 VIP급 프리패스 차량 요구 <-- 연예인의 안전과 연관된 부분
경비의 과다지출 논란 <-- 당시 물가가 비쌌음.
실제 응원활동 <-- '응원단'도 고생 많이 했다. 왜 그런 부분은 몰라주느냐?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상당히 다른 관점이 보입니다.
자기들은 연예인이니까 안전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고급호텔에 묵고, 이동은 VIP급 프리패스 차량으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딱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거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이해가 되시나요?
[미디어] - 응원이라도 좀 열심히 했었어야지~
이건 지난번에 제가 썼던 글입니다.
그때 저는 한 연예인의 소속사측에서 했던 발언을 문제삼았었습니다. '개런티도 받지않고 갔는데...'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연예인 응원단'이 베이징 방문을 어떤 시각을 가지고 했느냐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나라를 위해서 좋은 일 하려고 갔다...한마디로 봉사하러 갔다는 거죠.
2. 그들의 신분이 연예인이므로 체류하는 과정에서 그에 대한 특별한 조치는 당연하다.
순수하게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갔다는 그 말.....참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그 비용에 대한 고민은 별로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비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고지원을 통해서 베이징에 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서 열심히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그러지도 못했구요.
게다가 어쩔 수 없이 비용을 많이 썼다면 모를까, 보기에는 별로 그런것 같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이니까 그에 맞는 안전수준을 위해서 고급호텔 및 프리패스 차량이 필요하다는 그말...저는 수긍이 안갑니다. 하지만 강병규 측에서 저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그들이 보기에는 저게 당연한 것인가봅니다.
일반 사기업의 후원을 받아서, 그 기업의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간 것이라면 우리가 비난할 자격이 없겠지요.
하지만 엄연히 국고지원을 통해서 간 것입니다. 자기들이 활동하는데 드는 돈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에 대한 인식을 하고, 그 소중함을 알았더라도 과연 저렇게 생각하기가 쉬웠을까요?
남의 돈 알기를 우습게 아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덧붙이며,
기사화된 것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듭니다.
특히나 최근 엄청난 비난여론이 일고 있는 조성민의 행보와 상황을 보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 '연예인 응원단' 사태는 최문순 의원의 문제제기를 통해서 알려진 것이고,
초반에 강병규의 해명을 정면으로 뒤짚는 기사가 나온 다음에도 강병규 측에서 위와 같이 반응하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강병규의 해명을 뒤짚는 기사가 오히려 거짓이라면 강병규 측에서 저렇게 나오진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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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사진에 있는 연예인들중 중국가서 '연예인' 이라 안전에 위협을 느낄만한 사람이 있는지 의문이군요.
대부분 연예인이 아니라 그냥 한국 관광객으로 보일텐데 말이죠...
도대체 자뻑이 왜이렇게 심한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연예인들...문제 많습니다....몇몇사람 빼고는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연예인 특권의식'어쩌고하는 말은 자주 들었지만, 이번에 제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바가지로 욕먹어 싸다고 봅니다.
비록 국정감사에서 밝혀진게 아니라 하더라두요.
밝혀진 면들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오히려 이혼후 최진실이 욕먹었던게 이해 안되는 상황이었지요.
조성민 감싸는 사람들 정말 이해 못하겠어요.
원글님이 감싸려고 그렇게 쓰신건 아니겟지만서두..아마두
처음에 나온 기사와 조성민의 호소문을 근거로 나온 기사가 내용이 상반되는게 많기 때문에 그런 언급을 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성민의 과거 행적을 근거로 판단을 하는 면이 있지만,,순수하게 기사만 놓고 본다면 누구말이 맞느냐, 기사가 어디까지 사실이냐 등등의 고민이 생길법도 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새롭게 단장하셨네요~
강병규의 논란, 저도 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정도로 참 답답한 마음인데 강백약님께서 해주신것 같네요
강병규가 프로야구 선수로써 어땠는진 활약을 직접 못보아서 할말이 없지만 연예인으로써 강병규는
정말 아닌 것 같네요, 특히나 먼저 문화부에 전화해 연에인 응원단을 꾸릴태니 돈을 지원해 달라는 태도와
귀족적인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대한민국에서 연예인이 마치 인도 카스트제도의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브라만계급인줄 착각하는 듯한 뉘앙스가 풍겨 한마디로 열이 받네요 ^^
특히나, 그들이 정작 선수들을 독려하기위해 응원하기 위해 갔다고 하더라면 무언가 결과물이 있어야 할탠데
가서 스파 하고 쇼핑하고, 비지니스 석을 타고 최고급 호텔에 투숙하며, 특히나 그들이 다녀온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제하며 놀러와서 재밌었다 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특정인을 언급하는 것은 마녀사냥인것 같아 보이지만, 2쌍의 부부에게는 마치 신혼여행을 국민 혈세로 보내준게
아닌가 하는 의아심도 들더군요.. 이건 마녀사냥을 떠나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이슈라고 봅니다.
그들이 응원한게 비인기 종목, 중계가 어려운 종목에 가서 아무도 응원하지 않는걸 연에인 응원단이 힘을 불어 넣어 준것도 아니고 아닌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 된 곳에 가서 자신들의 얼굴을 비춘 꼴로 보여집니다.
국민의 혈세, 어떤 누구도 함부로 사용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그게 대통령일 지라도.
강병규의 태도도 문제지만 앞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응원단을 꾸리는 것은 절대 반대 할 생각입니다.
정 가고싶으면 그들의 돈으로 , 자신이 보고싶은 경기장에 가서 열심히 응원했으면 합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
저는 강병규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프로야구 선수였을 때에는 초기선수협 대변인 역할을 하면서 선수협의 당위성이나 역할에 대한 설파를 열심히 했거든요. 본인의 실력하락도 있었겠지만, 선수협대변인이었던 것이 빌미가 되어서 은퇴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당시의 강병규에 대해서 호감을 갖고 있다보니까 최근의 모습이 더 큰 실망으로 다가오는가 봅니다.
그리고나서 방송계에 진출하더니만, 이번 사태로 인해서 완전히 체면을 구기고 있는겁니다. -_-;;
지금은 강병규 1人이 전면에 나서서 모든 욕을 혼자서 독식하고 있지만, 다른 연예인들의 의식도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국고지원을 받아서 가는거니까 열심히 잘해야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면 가족들을 데리고 갈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가족들의 체류비용까지 국고로 충당하는건 과연 온당한 처사인가에 대한 의구심도 듭니다.
강병규 혼자만을 비난하는건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강병규 외에도 20명의 다른 연예인들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연예인들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